슈가에코, 친환경 여행 캠페인 ‘그린캠핑’ 전개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슈가에코가 대회산 캠핑장에서 '그린캠핑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사진제공=슈가에코

친환경 세제 전문기업 슈가에코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회산 캠핑장과 함께 '그린캠핑(GREEN CAMPIN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포천시 소재의 대회산 캠핑장은 3만9669㎡ 규모로 캠퍼들에게 인기를 끄는 대형 캠핑장이다. 슈가에코는 친환경세제 '슈가버블'을 개발·판매하는 친환경 1세대 기업이다.

양측이 이번에 실시한 '그린캠핑 캠페인'은 자연과 가까운 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슈가에코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첫 번째 현장 프로젝트다. '친환경 여행 문화 확립'이라는 슬로건으로 캠핑장을 방문하는 캠퍼들에게 일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린캠핑 캠페인에는 500여 명의 캠퍼가 참여했다. '환경 OX 퀴즈', '보물 찾기', '버블파티', '슈가버블을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환경 OX 퀴즈' 1등 캠퍼는 슈가버블 친환경 세제 6개월분을 받았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슈가버블 친환경 주방세제로 구성된 '슈가팩'과 캠핑장 연계의 '캠핑이용권', '매점상품권' 등을 제공했다.

슈가버블 관계자는 "첫 번째 현장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세제를 알리고 친환경 여행 문화를 시민과 함께 확립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에 관심 갖는 시민이 더 많아지도록 재밌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한 '슈가에코'는 과거 슈가계 계면활성제가 범용화돼 있지 않던 시기부터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100여개의 친환경 세제 '슈가버블'을 개발·판매해 온 친환경 1세대 기업이다. 이번 그린 캠핑 캠페인을 시작으로 세제 리필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