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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 QM6 |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판매개 내수 5050대, 수출 1만3872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총 1만8922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기 대비 106.5% 증가한 316대로 다섯 달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SM6는 최근 새로운 트림인 "필[必; Feel]" 트림을 선보인 만큼 당분간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형 SUV QM6는 9월 한 달간 2909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79%인 2302대를 차지했다.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쿠페형 SUV XM3는 전년 같은 달보다 46.8% 증가한 1715대가 판매됐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9월 수출은 전년 대비 34.1% 증가한 1만3872대를 기록했다.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 총 수출 대수 1만1730대 중 올 가을 국내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7163대로 61%를 차지했다.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도 전년 대비 78.2% 증가한 2060대가 선적되며 수출 실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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