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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스카이72 분쟁'…국토부 내부 조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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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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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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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6.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6.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카이72간 분쟁과 신규 사업자 선정 절차에 대해 자체 조사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 장관은 6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공사와 스카이72간 분쟁을 조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국토부 차원에서 내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일인 만큼 운영권 분쟁, 사업권 선정까지 면밀히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며 "(감사원이나 검찰 수사와 별개로) 국토부가 내부 조사를 해야 하지 않냐"고 질의했다.

원 장관은 "앞서 해당 사안에 대한 정식 조사를 한 적은 없지만, 기본적인 진행 경과 등을 업무파악 차원에서 알고 있다"며 "현재 감사원에서 감사 결과가 뒤집힌 부분도 있고, 검찰도 재수사를 진행 중이기 떄문에 해당 결과들에 따라서 상응한 조치들을 취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감사원은 국내 최대 퍼블릭 골프장인 스카이72 골프장의 새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이전 감사 처리 과정을 감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0년 10월 공개 입찰을 통해 신규 사업자를 KMH신라레저로 선정했다.

신규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법원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법원은 대중제 골프장 후속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탈락한 써미트가 제기한 '낙찰자결정무효 및 낙찰자지위확인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기각,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스카이72 골프장은 2020년 말 기존 사업자와 15년 토지임대차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기존 사업자가 2년여째 법적 다툼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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