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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샤페론, 첫날 공모가 대비 100%↑..화려한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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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샤페론, 첫날 공모가 대비 100%↑..화려한 신고식

머니투데이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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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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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를 대폭 낮춰 상장한 샤페론이 상장 첫날 급등했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샤페론 (2,210원 ▼120 -5.15%)은 9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1000원(11.11%) 오른 1만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5000원 대비 80% 높은 9000원에 형성됐다. 공모가 투자자 입장에서는 100% 넘는 수익률을 올린 셈이다.

샤페론은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과 알츠하이머 치매 등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다.

샤페론은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6 대1 경쟁률로 확정 공모가를 희망가 하단보다 39% 낮은 5000원에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도 9.4 대 1 경쟁률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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