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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부산 BPEX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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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부산 BPEX에서 개최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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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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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제3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은 희귀질환 연구자 및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다. 부산대학교 기초연구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부산대학교기술지주, 부산대학교 분자생물학과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약 개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 대한 이해와 전략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희귀질환 R&D(연구·개발) 동향 및 산업 동향'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및 인허가' '라이센싱 및 IP(지적재산권)' 등의 분야에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미국 FDA 연자 및 국내외 신약개발 담당자들과 함께 희귀유전질환 치료제 개발의 실증적 예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국내 기초 연구자뿐만 아니라 바이오 업계, 인허가·투자 담당자들도 연사로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은 2017년 처음으로 열린 행사다. 심포지엄의 발전과 확대를 위해 최초 기획 및 개최자인 박범준 부산대 교수와 박 교수가 대표로 있는 바이오벤처 피알지에스앤텍의 주도로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조직위원회가 발족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15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제3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포스터/사진제공=피알지에스앤텍
제3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포스터/사진제공=피알지에스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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