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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안보·경제 협력 심화"…獨 대통령 "이태원 참사 애도"

머니투데이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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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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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용산 대통령실서 한독 정상회담 확대회담 열려

윤석열 대통령과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독 정상회담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독 정상회담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만나 "자유, 인권, 법치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로서 독일과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독일이 유럽연합과 나토의 주요 멤버이고 G7 의장국으로서 글로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한독, 한유럽 관계 발전에 우리 대통령님께서 큰 기여를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과 독일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룬 성공의 경험과 또 분단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면서 특별한 유대 관계를 이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회담에서 안보, 경제, 과학 기술, 문화 이런 여러 분야의 양국, 양자 차원의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그와 아울러 기후변화, 보건문제 등에 대해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도전 요인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방안에 대해서 협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오늘 이렇게 한국에 다시 와서 대통령님을 만나게 돼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말씀하셨듯이 제가 한국을 찾은 것이 벌써 4번째인데 이렇게 초청을 해주시고 또 좋은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아름다운 한국에 오게 되어서 감사하다. 2018년에 제가 한번 왔었는데 그 당시에는 전국이 굉장히 기쁨에 들떠 있었다"며 "이번에 와보니까 오늘 행사도 묵념으로 시작했는데 그 당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고 언급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거론하며 "저희는 얼마전에 있었던 그 참사에 대해서 굉장히 놀랍고 또 충격을 많이 받았다.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서 매우 충격을 받았다"며 "대통령님께 저 개인적으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또 독일 국민의 이름으로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재선에 성공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전날(3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독일에서 실질적 최고 권력은 총리가 행사하지만, 상징적인 국가원수 역할은 대통령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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