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현대렌탈케어 덕…현대홈쇼핑, 3분기 영업익 전년비 23%↑

머니투데이
  • 이재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11.07 17:35
  • 글자크기조절
현대렌탈케어 덕…현대홈쇼핑, 3분기 영업익 전년비 23%↑
늘어나는 송출수수료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현대홈쇼핑이 올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두자릿수 늘렸다.

현대홈쇼핑은 7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640억400만원으로 전년보다 1.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0억8700만원으로 23.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06억4900만원으로 38.1 줄었다.

현대홈쇼핑 별도로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매출, 취급고, 영업이익을 내고 자회사 현대L&C가 소폭 주춤했다. 그렇지만 또 다른 자회사 현대렌탈케어가 크게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홈쇼핑 별도 기준으로 취급고는 올 3분기 1조227억원으로 전년비 143억원 증가했다. 특히 TV, 데이터방송, 모바일 등에서 골고루 늘었다. 다만 인터넷을 통한 취급고는 뒷걸음질쳤다. 매출액 역시 2756억원으로 전년비 151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전년비 5억원 소폭 감소했다.

다만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업계에서는 선방했다고 평가한다. 홈쇼핑 업계는 송출수수료가 전년비 5% 내외로 증가하면서 실적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또 e커머스와의 경쟁 심화, 홈쇼핑 업태의 퇴조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하고 있다. 이미 앞서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롯데홈쇼핑 역시 매출은 전년비 5.3% 감소한 25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10.5% 감소한 21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은 올 3분기 주력인 TV와 모바일 부문의 성장이 전체 외형성장에 일조했고, 고마진 일반 상품 매출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또 추석 명절 효과로 식품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냈다.

자회사인 현대L&C의 경우 전년 대비 원가상승 및 해상운임료 증가 등에 따라 취급고와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올 3분기는 취급고 2564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01억원, 지난 1분기 영업손실 4억원 등에 비해서는 개선된 실적을 나타냈다.

또 다른 자회사 현대렌탈케어는 안정적으로 신규 계정 수를 늘려 올 3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감으로써 크게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렌탈케어의 올 3분기 취급고는 319억원으로 전년비 44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36억원) 대비 78억원 증가했다.

누적 계정수는 42.1만개로 꾸준히 순증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해 전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함으로써 연간 영업손실 116억원을 나타냈지만 올해는 매 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74억원을 달성했다.

현대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 편성을 확대하는 등 고객 저변을 늘려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 동네 뜬다더니…"살기 좋은 동네 1위, 강남 아니었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