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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수홍. /사진=뉴스1 |
19일 뉴스1에 따르면 제작진은 MC 박수홍이 지난 10월부터 잠시 휴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말 녹화를 재개하는 것으로 이미 협의를 마쳤다"며 "박수홍이 복귀한 동치미는 내년 1월 초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는 박수홍이 제작진과 불화를 빚어 그가 하차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이진호는 "건강이나 스케줄 문제가 생기면 누군가 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게 일반적인데 그 누구도 박수홍을 언급하지 않았다"며 "박수홍은 오는 19일 방송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또 박수홍과 제작진이 벌인 갈등이 KBS 2TV '편스토랑' 출연 과정에서 불거졌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수홍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한 '동치미'가 아닌 '편스토랑'을 통해 최초로 집과 주방을 공개했다는 것이다.
동치미는 박수홍이 10여년 동안 MC를 맡아온 MBN의 토요일 야간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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