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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호날두, 韓에서만 '노쇼' 말고 월드컵에도 나오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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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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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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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개그맨 유민상(43)이 포르투갈 호날두의 '노쇼' 사건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은 지난 28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대 3으로 석패했다. 김태균은 "심판이 이상했다. 코너킥을 안 주고 경기 끝내는 건 처음 본다"고 언급했다.

앞서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전날 경기에서 추가시간 10분쯤 한국이 코너킥을 얻어냈는데도 기회를 주지 않고 끝냈다. 추가 시간이어도 진행 중인 상황은 마무리하고 경기를 종료하는 게 일반적이다.
지난 28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포르투갈 호날두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에 환호 하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 28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포르투갈 호날두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에 환호 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에 대해 유민상은 "생각하니까 또 화난다. 벤투 감독에게도 레드카드를 줬다"고 억울해했다. 김태균은 "유럽 리그에서도 손흥민을 퇴장시키지 않았냐. 심판이 퇴장당해야 한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유민상은 "시원하게 말씀하신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이런 발언 할 수 있지 않냐. 컬투쇼에 오지 마라. 한국이 금요일에 반드시 포르투갈을 이겨야 한다. 살살할 거라고 믿는다"며 남은 경기를 응원했다.

유민상은 "호날두는 우리나라 왔을 때만 안 나오지 말고, 월드컵에도 나오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19년 7월 유벤투스 소속으로 K리그와의 친선 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았지만, 관중 6만여명 앞에서 출전을 거부하고 벤치에만 앉아 있어 한국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1무 1패에 그친 한국은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해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비기거나 질 경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은 확정된다. 한국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레드카드를 받아 포르투갈전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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