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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실체 있는 '위드 코로나' 흐름…홍콩 다시 3% 급등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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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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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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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 수도 베이징의 한 코로나19 검사소 앞에서 학생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사진=블룸버그
4일 중국 수도 베이징의 한 코로나19 검사소 앞에서 학생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사진=블룸버그
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저가 매수세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대에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중화권 지수는 성난 민심에 놀란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 조정에 영향을 받았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3.36포인트(1.37%) 상승한 3199.50으로, 대만 자취안 지수는 87.32포인트(0.58%) 오른 1만5058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홍콩 항셍지수는 590.84포인트(3.16%) 뛴 1만9266.19에서 움직이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등 주요 대도시는 이날부터 일부 방역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상하이시는 전날 브리핑에서 이날부터 공원 등 야외 시설 진입을 위한 핵산(PCR) 검사 규정을 폐지한다고 밝혔고, 항저우 역시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 이용을 위한 코로나19 검사를 중단한다고 했다.

상하이시 당국은 성명에서 "국가 정책과 상황에 따라 (방역 정책이) 계속 최적화되고 조정될 것"이라며 추가 완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상하이시 방역 완화와 함께 그간 시장을 압박했던 중국 경기침체 우려도 누그러져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4만 명가량 됐던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2만 명대로 줄어든 것도 시장에 도움이 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4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724명(무증상 2만5477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84포인트(0.11%) 뛴 2만7808.7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는 예상 외로 탄탄한 미국 고용시장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 장 초반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주 하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지수를 오름세로 전환했다.

닛케이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 하락과 엔화 강세 등으로 거래 초반 지수는 70엔 이상 빠지기도 했지만, 앞선 하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 유입이 지수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2일 미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에 1.59% 하락했었다.

11월 미국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6만3000명을 기록, 시장 예상치(20만명)를 크게 넘어섰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로는 5.1%나 올랐다. 이는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에도 미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으로 이달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걸림돌이 될 거란 우려가 시장에 퍼졌다. 이 여파로 2일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12%, 0.1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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