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전업종 확산되는 美 감원 바람…"펩시, 수백명 해고"

머니투데이
  • 윤세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12.06 08:32
  • 글자크기조절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펩시콜라로 유명한 미국 식음료 회사 펩시코가 북미 본사에서 직원 수백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불확실한 경제 전망 속에 미국 대기업들의 몸집 줄이기가 이어지고 있다.

WSJ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과 입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펩시코가 직원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직을 단순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고 계획을 알렸다고 전했다. 감원 규모는 이미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이 진행된 스낵 부문보다 음료 부문에서 더 클 것으로 알려졌다.

펩시코는 펩시콜라뿐 아니라 도리토스, 레이즈 감자칩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 세계에서 30만9000명 직원을 두고 있으며 북미 직원은 약 12만9000명이다.

식음료 수요는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식품업계는 재료, 운송, 인건비 상승으로 마진이 줄어들고 있다며 가격을 인상해왔다.

펩시코는 올해 3분기 매출과 순이익 증가를 발표하고도 마진 감소를 상쇄하고 악화하는 거시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비용 절감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최근 미국에선 IT 기술 업종에서 시작된 대규모 감원 바람이 소매와 미디어 등 전 산업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최근엔 CNN, 파라마운트 등 미국의 주요 미디어 회사들이 광고 지출 둔화, 스트리밍 부문 손실 등을 이유로 잇따라 인원 감축을 발표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전두환이 만든 '65세 무임승차'…70세로 상향 논의 급물살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