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샤인머스캣 인기에…이마트, 항공운송으로 연달아 '이색 품종 과일' 출시

머니투데이
  • 이재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12.06 08:34
  • 글자크기조절
칼립소 망고 /사진=이마트
칼립소 망고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이색 품종 과일의 인기에 지난달 호주산 '칼립소 망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품종인 칼립소 망고는 씨가 작고 껍질이 얇아 먹을 수 있는 가식부위가 많다. 또 15브릭스 내외의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으며, 과육이 단단한 편으로 부드럽지만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일반 애플망고처럼 으깨지지 않아 요리할 때도 형태가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다.

많은 장점에도 칼립소 망고가 한국에서 보기 힘든 이유는 얇은 껍질 때문이다. 망고는 보통 해상으로 운송되는데, 칼립소 망고는 껍질이 얇아 일반 망고에 비해 후숙이 빠르게 진행된다. 단단한 과육이 특징이지만 유통 과정에서 후숙이 진행되면 특유의 장점을 잃게 된다.

이마트는 이에 항공 운송으로 칼립소 망고를 들여온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장 신선한 상태로 선보이기 위해 3주 이상 걸리는 해상 운송이 아닌 3일 이내 도착하는 항공 운송을 택했다. 고객은 이색 품종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마트가 다양한 이색 품종을 선보인 이유는 샤인머스캣과 같은 쉽게 볼 수 없는 이색품종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첫 등장한 샤인머스캣은 일반 거봉(약 14brix)에 비해 월등히 높은 당도(18~19brix)와 껍질이 얇고 씨가 없는 편리함으로 높은 가격에도 인기다.

앞서 지난 9월 출시한 프리미엄 블루베리 품종 '유레카'도 몇몇 점포에서 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일반 블루베리가 14㎜ 사이즈라면, 유레카 품종은 18㎜이상 사이즈로 알이 크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가격이 30% 이상 높지만 소비자의 선택이 늘고 있다.

레드키위 역시 예약 행진이다. 일반 키위에 비해 당도가 높다. 색상이 특이해 샐러드 및 장식으로 활용도가 높다. 대추 신품종인 '사과대추'는 올해 9~10월 두달 간 매출이 전년대비 42%가량 증가했다. 1000만개가 넘게 팔린 수치로 무게로 환산하면 300톤에 이른다.

이마트는 이색 품종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딸기 역시 킹스베리, 만년설 딸기 등 10여종이 넘는 딸기 품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5억→8억' 강남 줄줄이 반값…무섭게 빠지는 서울 전셋값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