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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에 낙서하는 2살 딸…中부모 "애한텐 평범한 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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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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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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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사는 여성이 자신의 포르쉐에 낙서하는 2살 딸의 모습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했다./사진=SCMP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사는 여성이 자신의 포르쉐에 낙서하는 2살 딸의 모습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했다./사진=SCMP
중국 한 여성이 고급 스포츠카에 낙서하는 2살 딸의 모습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했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사는 여성 A씨가 촬영한 2살 여아의 낙서 영상이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달 초 주차장으로 딸을 데려간 뒤 딸에게 자신의 포르쉐 차량에 마음껏 낙서를 하라고 했다. A씨는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딸이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포르쉐 낙서를 계획했다.

아이는 지워지는 페인트를 이용해 차량에 토끼와 수박, 하트 문양 등을 그렸다. 또 문에 자신의 손자국을 남기기도 했다.

아이의 낙서로 차량 보닛과 옆면 등 모든 곳은 알록달록하게 물들었다.

A씨는 "어른들에겐 포르쉐가 가치 있는 물건일지 몰라도 2살짜리에겐 평범한 차량"이라며 "아이는 그림 그리는 장소를 주차장으로 바꿨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에 그림을 그리는 건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이라며 "아이는 이날 행복하게 놀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후 딸과 함께 차량에 있는 낙서를 모두 지운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어른의 허락 없이는 차량에 그림을 그려선 안 된다고 딸에게 당부했다고 한다.

해당 영상은 웨이보에서 290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논쟁을 일으켰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가 다른 차에도 낙서를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 어떡하냐", "가족이 소유한 차라고 해도 아이에게 잘못된 생각을 심어줄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를 비판했다.

반면 또다른 누리꾼들은 "자기 차에 낙서하게 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 "아이의 그림이 매우 창의적이다", "독특한 차를 가진 데다 딸의 흥미를 키워줄 줄 아는 훌륭한 어머니" 등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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