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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대학 착한기부' 올해도 1만마리...누적 기부 2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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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대학 착한기부' 올해도 1만마리...누적 기부 220억원

머니투데이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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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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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이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치킨이 1만마리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2000만원 상당이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오픈을 위해 패밀리(가맹점주)의 교육 과정 중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이다.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형태로 업계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이다.


BBQ는 지난 7일 이천에 위치한 노인요양센터 '마장꽃가람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치킨 약 80마리를 기부했으며, 올 한해동안 장애인복지센터, 아동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이천지역의 경로당 등 지역사회공헌을 펼쳤다. 23년간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한 치킨은 115만마리를 상회한다. 착한기부를 포함해 그동안 BBQ의 기부 치킨을 모두 합산하면 모두 121만마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20억원 정도다.

한편 지난 7월에는 이천 치킨대학 인근에서만 진행되던 기부를 전국 각지로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기획했다. 자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해 신청자의 사연을 받고 배달 접근성이 낮은 산간 지역 등에 찾아가 기부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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