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원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고재생 파인원 대표가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파인원 주식회사

파인원 주식회사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창업 활성화와 투자지원, 고용 창출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끌어나가는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인원은 디스플레이 부품 국산화 선도기업이다.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120억 원, 2021년 275억 원에 이어 올해는 반도체 부품시장 첫 진입으로 40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마그넷 응용 기술 상용화와 함께 해외실적도 창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국가 R&D 사업에도 참여해 국가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월 10일에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도 선정됐다.


고재생 파인원 대표는 "이번 2022 벤처창업 유공 포상과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은 파인원이 그간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핵심부품 국산화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꾸준한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인원은 청년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파인원은 올해 수원대학교 창업 인턴 고용,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와의 산학 협력, 나눔코리아 장학금 후원 등을 통해 청년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12월 23일에는 나눔코리아와 함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파인원 임직원이 독거노인 돕기 성금을 기부했다/사진제공=파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