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이터,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참여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는 2023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AI 솔루션 및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들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비즈데이터

비즈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 AI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경쟁력 있는 국내 AI 기업과 AI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을 연결할 목적으로 2020년에 도입된 정부 지원사업이다. 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 등의 수요기업에게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한 공급기업은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AI 바우처를 이용하는 기업인 수요기업 선정은 공모 형태로 진행되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억 원까지 바우처로 지원받아 공급기업의 AI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

비즈데이터는 실시간 빅데이터 기반 자율운영 솔루션 전문회사이다. 데이터를 수집, 정제, 분석해 시장동향정보, 시장평가 비재무분석정보, 산업별 맞춤형 시장분석 정보 제공이 가능한 비즈니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와 IoT, AI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자율운영 솔루션을 수처리, 공기 등의 환경 및 스마트팩토리에 적용한 IoT 데이터 기반 자율운영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즈데이터는 공급기업으로서 AI 딥러닝 기반 비전 솔루션, IoT 기반 환경 솔루션, 비즈니스 의사결정 BI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수요기업 니즈에 맞춘 △딥러닝 기반 실시간 얼굴 피부진단, 손동작 인식, 조기 위암 영역 검출, 하수관로 결함 영역 검출 △IoT 기반 환경오염 측정, 진단 및 예측 △상권트렌드 분석진단 △특정수출입 품목 관련 시장 추이 분석 △정부공공정책 지원사업 매칭 △키워드 기반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검색 △기업정보 수집 및 진단 △스마트팩토리 제조 데이터 수집 및 최적화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비즈데이터는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진성에스엔피'에 자체 개발한 On-device AI 기반의 자동차 부품 탐색 및 카운팅 솔루션을 납품한 바 있다.

비즈데이터 김태진 대표는 "AI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들이 비즈데이터의 AI솔루션을 도입해 기업의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디지털 전환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다년간 쌓아온 인공지능 기술력과 사업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기업이 AI혁신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