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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0㎝ 초등생, 역사 그 자체가 됐다…'추신수 절친' 이사람은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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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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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집사부일체'
/사진=SBS '집사부일체'
야구선수 추신수(41)가 절친 이대호(41)와의 32년 우정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동갑내기 절친인 추신수, 이대호가 사부로 출연했다.

추신수는 이대호와의 첫 만남에 대해 "초등학생 때 전학을 갔다. 반에서 인사하는데, 뒤에 고등학생이 앉아있는 줄 알았다. 그때 이대호 키가 170cm였고, 난 150cm 정도였다"며 "이대호를 설득해서 같이 야구를 했다"고 떠올렸다.

이대호는 "초등학생 때 잘 지냈다가 중학생 때 다른 팀이 돼서 라이벌로 마주쳤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고등학생 시절 부산의 양대 고교 라이벌로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함께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되면서 같은 팀이 됐다고.

이대호는 "고등학생 때 전적이 2승 2무 2패로 똑같다"며 "라이벌이었다가 같은 팀이 되고 캐나다로 갔다. 세계 대회(제19회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미국 팀을 이기고 우승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사진=SBS '집사부일체'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이대호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만난 거다. 이대호가 1루 수비수로 있고, 제가 출루해서 같이 찍힌 사진이 있다. 그 사진이 제 인생 사진"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동현은 "운동선수에게 하늘이 내리는 선물이 '선의의 경쟁자'라고 하더라. 그래서 두 분 모두 잘 된 것 같다"고 감탄했다.

추신수는 "이대호는 한국 야구의 역사다. '이대호의 기록을 깰 수 있는 선수가 앞으로 나올까' 싶은 정도로 한국 야구 역사를 쓴 사람이 내 친구라서 너무 좋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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