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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떠나도 여전한 존재감, 홍보대사 변신한 황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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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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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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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오른쪽)이 9일 2022~2023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황대헌(오른쪽)이 9일 2022~2023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24·강원도청)이 트리코(경기복)를 벗고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 선수가 아닌 홍보대사로서 국내에서 열릴 국제대회 흥행을 위해 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9일 서울시 송파구 제너시스 BBQ그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지난해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한국 쇼트트랙 대들보 황대헌이다.

황대헌은 국내 1인자로 맹활약했으나 베이징 올림픽 이후 부상 등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2022~2023시즌 태극마크를 포기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시즌 막판에 개최된다. 오는 3월 10~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릴 대회엔 총 35개국, 26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지만 올 시즌 대표팀 자격이 없는 황대헌은 선수로 나설 수 없다.

연맹은 '슈퍼스타' 황대헌을 대회 흥행을 위해 활용키로 했다. 황대헌도 성공적인 세계선수권을 위해 기꺼이 나섰다. 연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대헌은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라는 큰 대회를 대표하는 홍보대사에 위촉돼 영광스럽다"며 "쇼트트랙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대회가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황대헌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흔쾌히 홍보대사직을 수락해줘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대헌은 이번 대회 기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방송 활동 등을 통해 대회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일정을 마친 뒤엔 다음 시즌 도약을 준비한다. 최근 급성장한 박지원(서울시청)과 선의의 경쟁은 물론이고 중국 귀화를 택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 정면 승부도 불가피해져 팬들로선 더욱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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