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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병역 비리 기소 대상서 제외?…"애초 조사 요청 없었다"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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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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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비. /사진=뉴스1
가수 라비. /사진=뉴스1
그룹 '빅스' 라비(본명 김원식·30)가 '뇌전증 병역 비리' 관련 기소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라비 측이 애초 검찰로부터 조사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병무청 병역면탈 합동수사팀은 9일 병역 브로커 A씨와 공모한 병역면탈자 42명, 범행에 가담한 면탈자 가족 및 지인 5명을 병역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피의자 중에는 배우 송덕호, 배구선수 조재성, K리그 소속 축구선수 2명 등이 포함됐다. 이들 모두 검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역면탈자들은 브로커에게 시나리오를 건네받아 뇌전증(경련과 의식 장애를 일으키는 발작 증상을 되풀이하는 병) 환자 행세를 하며,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고 이를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을 감면받거나 등급을 낮춘 혐의를 받는다.

배우 송덕호. /사진=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송덕호. /사진=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이런 가운데 앞서 브로커 A씨와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던 라비는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검찰 측은 관련 내용에 대한 별도 설명은 하지 않고 "계속 수사해 이달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라고만 전했다.

이후 라비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라비가 신체검사에서 4급을 받은 이유는 뇌전증 때문이 아니다"라며 "(라비가) 관련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현재까지 검찰의 조사를 받거나 (조사)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판에 넘겨진 송덕호는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해 여름 군 입대 시기 연기를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 브로커가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순간 잘못된 판단을 했고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며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실망을 끼쳐드린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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