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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우조선해양 건설 압수수색…김용빈 회장 횡령 등 혐의 수사

머니투데이
  • 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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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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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검찰청. 2022.5.19/뉴스1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검찰청. 2022.5.19/뉴스1
검찰이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의 횡령 등 혐의와 관련해 대우조선해양건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건설 사무실 등을 찾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콜센터운영대행업체인 한국코퍼레이션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행위가 있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코퍼레이션은 김 회장이 실질적인 소유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2018년 한국코퍼레이션 유상증자 당시 빌린 돈으로 증자대금을 납입한 뒤 유상증자가 완료되자 이를 인출해 차입금을 변제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20년 3월 감사인의 '의견 거절'을 받아 한국코퍼레이션의 주식 거래가 정지되기 직전 미공개 중요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보유한 주식을 처분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지난해 4월 한국코퍼레이션과 한국테크놀로지 사무실, 김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이노베이션이 대주주로 있으며 한국이노베이션은 김 회장과 그가 대주주인 한국홀딩스가 지분을 절반씩 가지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코퍼레이션은 감사인 의견 거절이 누적되면서 지난해 1월 한국거래소에서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이후 한국코퍼레이션이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함에 따라 정리매매 등 절차가 보류됐다. 거래가 정지된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해 9월 엠피씨플러스로 이름을 바꿨다.

한국코퍼레이션이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뒤인 지난해 2월 소액주주들은 경영진 등 관련자들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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