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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마산합포구서 시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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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마산합포구서 시민과의 대화

머니투데이
  • 창원=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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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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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신도시 조성·한국형 발사체 단조립장 유치 박차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마산합포구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1일 마산합포구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했다.

이날 대화에는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시장과 소통하고 '시민의 소리함'을 통해 시장에게 건의사항 등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을 위한 5대 전략 30여 개 과제를 설명했다.

마산합포구 주요 현안사업인 △마산만 Grand design 기획 착수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한국형 발사체 단조립장 및 핵심부품 공장 유치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을 가속하기로 했다.

지역별 주요 현안사업인 △어촌 시설물 개선 및 역량강화 사업 △가포 체육공원 조성 △월영동 젊음의 거리 조성 △마산수산시장 및 산호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조성 등 28개의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시민은 '공영주차장 조성', '경로당 신축', '노후 보안등 교체' 등을 건의했고 창원시는 즉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걸리는 사항은 검토해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홍 시장은 "올해가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인 만큼 창원특례시가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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