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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보다 정확한 검색"…3주만에 40억 단어 생성한 서비스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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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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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보다 정확한 검색"…3주만에 40억 단어 생성한 서비스
인터넷 형광펜 기반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라이너'를 운영하는 아우름플래닛이 새롭게 출시한 AI 검색 서비스 '라이너 AI(LINER AI)'가 3주 만에 생성 단어 40억건을 돌파했다.

23일 아우름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1일 출시된 라이너 AI는 챗GPT(ChatGPT) 등 거대 AI 모델과 자체적인 맥락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화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적인 검색 결과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기능을 통해 라이너 이용자들이 이미 검증한 빅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개인에 맞는 정확한 추천 콘텐츠를 보여준다.

이 같은 '세미-파라매트릭(Semi-Parametric)' 방식은 차세대 검색에서 필수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 구글의 AI 챗봇 '바드'나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Bing)'도 같은 구조를 활용한다.

라이너 AI는 출시 3주 만에 챗GPT 호출 수 300만회를 넘어섰으며, 검색을 통해 생성된 단어는 40억건을 돌파했다. 라이너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1000만명에 달하는 만큼 라이너 AI를 활용하는 사례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너 이용자는 90% 이상이 해외에서 유입된다.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의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대학원생이나 연구자, 의사, 변호사와 같은 전문 직종 종사자들이 즐겨 사용한다.

아우름플래닛은 향후 큐레이션 구독과 광고 비즈니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투자 혹한기'가 한창이던 지난해 9월에도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김진우 아우름플래닛 대표는 "오픈AI의 챗GPT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지만 2021년까지의 데이터만 탑재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확성 높은 검색'에 대한 문제는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용자들에 의해 검증된 최신 문서 탑재 등 라이너만의 강점을 꾸준히 살려 1세대 검색 엔진인 구글보다 진화한 AI 검색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글로벌 네이버'와 같은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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