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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6년 연속 '청해진 대학'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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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6년 연속 '청해진 대학' 운영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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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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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3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청해진 대학'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청해진 대학'은 대학생 해외 진출의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는 대학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매년 해외 취업 목표 인원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동의과학대 청해진 사업단은 올해 15명을 선발해 일본 기업체 진출을 위한 '자동화 설비 엔지니어 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융합기계과와 전기자동차과, 전기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과 등 4개 학과가 전공과목 및 일본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화수 취업지원센터장은 "지난해에도 청해진 대학 사업 교육생 11명 중 10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했다"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해외 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 교육생의 해외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현재까지 200여 명에 달하는 해외 취업 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의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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