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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 창업주 박영주 회장 별세

머니투데이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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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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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사진제공=이건산업.
고(故)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사진제공=이건산업.
종합 건자재 기업 이건산업의 창업주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박 회장은 194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광명목재 대표이사를 거쳐서 1972년 이건산업을 설립했다. 이건산업은 합판 제조 기업으로 시작했는데 1980년대 초 컨테이너 바닥용 특수합판을 개발해 연간 1억 달러 이상 수출액을 달성했다. 1990년에는 목재 업계 최초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이건산업은 기업 성장전략의 핵심인 '목재산업 수직계열화'를 했다. 솔로몬 제도에서 조림사업을 하고 칠레에서 합판을 생산했다.

박 회장은 2005년부터 7년간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메세나협의회 제7대 회장을 지냈다. 또 예술의전당 이사장 등을 지내고 예술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한국메세나인상, 2015년 은관문화훈장을 받고 2017년 유네스코가 제정한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박 회장은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해 1998년과 2001년 각각 솔로몬군도 정부와 칠레 정부로부터 최고훈장을 받았다. 2015년에는 독일 몽블랑 문화재단이 수여하는 몽블랑 예술후원자상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박인자씨와 아들 승준씨, 딸 은정씨, 며느리 정윤미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 장지는 강화도 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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