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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삼성 공채, 올해만 1만 6000명 뽑는다…'이재용의 의지'

머니투데이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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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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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잠정실적으로 매출 279조400억원, 영업이익 51조5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1월 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사기가 펄럭이고 있다. 사진 = 이기범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잠정실적으로 매출 279조400억원, 영업이익 51조5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1월 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사기가 펄럭이고 있다. 사진 = 이기범 기자
삼성이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 관계사 중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곳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19개사다.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8일(수)부터 15일(수)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상반기 공채는 직무적합성평가(3월) 후 삼성직무적성검사(4월)를 치르고, 면접 전형(5월)과 건강검진(6월)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의 채용 규모는 예년 수준과 비슷한 1만 6000여명 정도일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가전·반도체 등 핵심 사업부문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으나 투자를 줄이지 않겠다는 사업 기조가 반영됐다. 삼성은 지난해 5월에도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인재 확보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의지도 견고하다. 이 회장은 지난달 온양·천안 캠퍼스를 찾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투자에 조금도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으며, 지난해 유럽 출장을 다녀온 뒤에도 "좋은 사람을 모셔 오고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저희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재계는 삼성의 대규모 공채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채용한 인력은 4만명 이상이다.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의 일자리 창출·시설 투자 확대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채용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TSMC 등 경쟁 기업도 고급 인력 투자를 늘리고 있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채용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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