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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옥수수로 만든 바이오 접착제로 온실가스 배출량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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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옥수수로 만든 바이오 접착제로 온실가스 배출량 낮춘다

머니투데이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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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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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앞으로 파티클보드 등 목재보드를 생산할 때 바이오 접착제를 사용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석 연료로 만든 접착제 사용량 40%를 바이오 접착제로 대체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케아 제품 개발 과정에서 탄소발자국의 약 5%는 목재보드 생산에 사용하는 접착제와 관련이 있다.

이케아는 바이오 접착제를 자체 개발했다. 리투아니아 커즐루루다에 있는 생산 공장에서 공업용 옥수수 전분으로 접착제를 대량 생산하고 있다.

안드레아스 랑엘 아렌스 인터 이케아 그룹 기후 부문 총괄은 "앞으로도 자원 순환과 탄소발자국 감축에 기여하는 제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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