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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이수민♥' 원혁 인정 안 했나…"상견례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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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이수민♥' 원혁 인정 안 했나…"상견례 한 적 없다"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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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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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 뮤지컬배우 원혁에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다음 화 예고편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예고편에는 '조선의 사랑꾼' MC들의 발언을 듣고 분노하는 이용식의 모습이 담겼다. 그간 '조선의 사랑꾼' MC들은 이용식이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반대하자 "제쳐야 한다" 등의 말을 한 바 있다.

이에 이용식은 "박수홍이 날 제친다고 했다"며 "짐 캐리(최성국) 걔는 감정도 없나. 오나미 보면 진짜…"라고 발끈했다.

이후 그는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를 찾았고, 자신을 제치라고 말했던 박수홍의 멱살을 잡았다. 이때 박수홍과 박경림이 원혁의 이야기를 꺼내며 상견례도 하지 않았냐고 묻자 "원혁 얘기를 왜 꺼내냐", "그게 어떻게 상견례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그런가 하면 이날 이용식과 원혁의 낚시 데이트 예고도 그려졌다. 원혁은 낚시에 집중하기보다 이용식의 컨디션 관리에 집중했고, 결국 낚싯대를 저수지에 빠뜨렸다.

원혁이 당황하자 이용식은 "너 뭐 하고 있었냐"며 "진짜 별일이 다 있다"고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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