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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최고 연 1.5%' 파킹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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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최고 연 1.5%' 파킹통장 출시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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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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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최고 연 1.5%' 파킹통장 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고 연 1.5% 금리를 주는 신상품 '우체국 마이(My) 파킹통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자유입출금 상품인 우체국 마이 파킹통장은 3만 계좌 한정으로 오는 17일까지 판매한다. 실명의 개인이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현재는 우체국에 방문해 가입해야 하고,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넓힐 예정이다.


매일 잔액의 1000만원까지 기본금리 연 1.1%, 1000만원 초과 금액은 연 0.15%의 금리가 적용된다. 수시입출식 예금 첫 거래 고객(0.2%)과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0.2%)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0.4%포인트(p)를 추가로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신상품 가입 고객에게 이용실적에 따라 골드바, 공기청정기, 헤어 스타일러, 각종 상품권 및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여유자금을 단기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우체국 마이 파킹통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최고 연 1.5%' 파킹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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