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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美인권보고서, '폭력·괴롭힘' 즉각 수정…정확성 떨어져"

머니투데이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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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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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日 의원 멍게수입 요청설에 "멍게란 단어 나온 적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
대통령실이 미국 국무부의 국가별 인권보고서에 대해 "각국 시민단체나 언론에 보도된 것을 그대로 모아서 발표하는 과정에서 정확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는 비판이 계속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 국무부의 2022년 국가별 인권보고서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방문 당시 불거진 '비속어 논란'에 대해 '폭력과 괴롭힘'으로 표현한 것과 관련해 "그 부분은 삭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무부 인권보고서는 발표될 때마다 여러 논란이 있다"며 "올해는 (부정확한 측면이) 유난히 더 심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나라에서 항의하고 있는 것 같다. 국무부가 냈던 보고서를 즉각 수정했단 것은 (내용이) 정확하지 않다고 인정한 것"이라며 "미국 당국에서 우리 언론에 적절하게 설명하는 기회를 갖는 걸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판단하면 된다"며 "'대한민국은 인권에 대한 강력한 성과가 있다.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의지에 사의를 표한다'는 이 두 가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 당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멍게라는 단어는 나온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일본 마이니치는 칼럼에서 누카가 회장이 윤 대통령에게 후쿠시마현 북쪽 미야기현 연안 멍게에 대한 수입 재개를 요청했고, 이때 한국 대통령실 측에서 일본 측에 관련 대화 동영상 촬영을 제지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 (일본 매체) 칼럼니스트는 현장에 없었고, 저는 현장에 있었다"며 칼럼 내용이 사실 무근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측에서 동영상 촬영을 막았다는 주장과 관련해 "한국 측이 (접견을) 비공개 전환할테니 협조해 달라거나 정해지지 않은 촬영팀이나 촬영팀이 아닌 개인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촬영하려고 할 때 정중하게 그러면 안 된다고 했을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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