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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 "맞춤형 암백신 기술 개발…진단·치료 사업할 것"

머니투데이
  •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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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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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 오송 바이오빅데이터센터 /사진=클리노믹스
클리노믹스 오송 바이오빅데이터센터 /사진=클리노믹스
클리노믹스 (6,740원 ▲40 +0.60%)는 자회사 제로믹스가 '맞춤형 암백신 시스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술은 총 7개의 특허로 이뤄졌으며, 기존 기술대비 약 30% 이상 높은 면역반응 정확도를 가졌다는 설명이다.

제로믹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초대용량의 생물학 데이터를 분석하는 생정보학 기술 전문회사다. 암치료제의 효과를 좌우하는 '암백신 후보'(신생항원)를 초 고정밀도로 예측하는 NeoPro-Onco 기술을 개발해왔다. 면역원성에 관여하는 최대 다수(기존 9개 인자, 신규 9개 바이오마커, 신규 11개 차등인자)의 신생항원 특성 및 생물학적 프로세스를 동시에 분석함으로써 신생항원에 의해 촉발되는 우리 몸의 자가 면역치료 면역정확도를 향상시킨 기술이다.

제로믹스는 신생항원이 우리몸의 자체 면역을 자극하는데 미치는 인자들을 통합적, 지능적으로 분석하고 총 9개의 개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합·적용해 높은 면역반응 정확도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한 알고리즘과 새로운 바이오마커 관련 7건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제로믹스에 따르면 흑색종과 폐암으로 이뤄진 평가 데이터를 대상으로 임상·의료현장에서 중요한 면역원성 양성예측도를 평가한 결과, 제로믹스 기술은 상위 10개, 20개 양성예측도에서 기존 기술대비 각각 50%, 33.3%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또한 대장암, 위암, 췌장암 등으로 이뤄진 평가 데이터에서도 기존 기술대비 각각 33.3%, 25% 더 높은 정확도를 확보했다.

조윤성 제로믹스 대표이사는 "면역이용 암 치료제에서 핵심은 환자에게 주입하는 신생항원의 높은 면역원성을 가진 암백신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정확한 신생항원 예측을 통해 높은 치료 효용과 더불어 낮은 부작용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암백신은 신생항원이 발생하는 모든 암종에 적용가능해 모든 암종에 대해 암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종화 클리노믹스 대표이사는 "환자 특이적으로 맞춤형 신생항원을 통해 암을 제거하는 기술이 미래라고 판단한다"며 "우리회사의 현재의 암 분석용 액체생검 기술과 자회사의 암백신개발 기술을 연결해 건강할 때부터 피만 뽑아도 암을 미리 예측·진단하고,암에 걸리면 그 사람에 맞춤형 암백신을 제공하는 암진단과 치료 상품 개발이 사업전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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