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한방삼계탕,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국내 최대 삼계탕 프랜차이즈 '지호한방삼계탕'이 이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호한방삼계탕이 2023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사진제공=지호한방삼계탕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가 주관하는 '2023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및 각종 창업 분야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다.

지호한방삼계탕은 1991년 장안동 작은 가게에서 출발하여 동종업계 중 국내 최초 특허 받은 한방육수와 삼계닭이라 불리는 웅추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호한방삼계탕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1991년부터 운영해온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녹여낸 지호만의 노하우를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안정적인 장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방삼계탕 전문점은 매장 운영이 어렵거나 전문적인 조리 기술이 필요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처음 운영하는 초보 점주도 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 시스템과 슈퍼바이저의 지속적인 밀착 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지호한방삼계탕의 경쟁력이다. 로열티와 광고비를 받지 않는 것과 더불어 50%의 판촉지원비 혜택 등 가맹점 친화·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과 2021년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 지호한방삼계탕의 장기 가맹점률은 5년 이상 76.3%, 10년 이상 53.9%로 높은 장기 가맹점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삼계탕은 시니어 세대만의 점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2022년에는 전세대에 인기가 높은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호한방삼계탕은 창업박람회 내 부스에 방문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1:1 창업 상담과 함께 장기간 운영의 노하우와 체계적인 가맹 시스템과 전문적인 교육 등 상세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