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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 성능 궁금해"…송도 아파트 29층에 쇠구슬 쏜 주민 구속기소

머니투데이
  •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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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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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고층 아파트 창문을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쏜 6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뉴스1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고층 아파트 창문을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쏜 6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뉴스1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고층 아파트 창문을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쏜 6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주민철)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61)를 전날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32층짜리 아파트 주거지에서 맞은편 아파트를 향해 철제 새총으로 지름 8mm짜리 쇠구슬을 쏴 이웃집 3곳의 유리창을 잇따라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세대 모두 20층 이상이었으며 이 가운데 2가구는 같은 동으로 확인됐다.

피해 세대 중 한 곳인 29층 집에서는 두께 3㎜ 유리 2장 중 바깥 유리에 3㎝ 크기의 구멍이 났고 주변도 깨졌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쇠구슬 판매업체에서 쇠구슬을 구매한 명단과 대조해 탐문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방향성 감정 결과를 전달 받아 새총을 발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의심세대를 특정한 뒤 지난 17일 오전 10시30분께 A씨를 자택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며 "새총이 얼마나 멀리 날아가는지 궁금해 쏘게 됐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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