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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황재균 노래방 데이트 "노래 늘었…아, 아니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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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황재균 노래방 데이트 "노래 늘었…아, 아니네" 폭소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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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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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황재균 부부 /사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지연·황재균 부부가 노래방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3일 그룹 티아라 멤버인 가수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커플 모자를 쓴 채 노래방 데이트를 즐기는 지연과 그의 남편 야구선수 황재균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황재균은 마이크를 잡고 열창 중이었다. 특히 그는 시원한 고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내 음 이탈이 났고, 이를 듣던 지연은 폭소했다.

이에 지연은 "오 노래 늘었… 아…니네. 하핫"이라는 문구를 영상과 함께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 바이럴하는 부부", "너무 사랑스럽다", "그래그래 야구만 잘하면 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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