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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산림과학원과 지속가능한 국산 목재 활용 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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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산림과학원과 지속가능한 국산 목재 활용 연구 '맞손'

머니투데이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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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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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왼쪽)과 손동원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장(오른쪽)./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리바트가 국립산림과학원(과학원)과 '지속가능한 국산 목재 자원 연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현대리바트와 과학원은 앞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한 가구 생산 기술·정보 교류 △국산 목재 사용을 향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정보 교류 △국산 목재 사용 가구 제작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정보 교류 등을 하기로 했다.


현대리바트는 자작나무 등 국산 목재를 활용한 가구 생산 공정, 디자인, 기술 등을 과학원과 공동으로 연구해 제품 사용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또 앞으로 소비자에게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 등을 알리는 미디어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고 스티로폼 충전재 사용 제로화 프로젝트를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국산 목재 활용 증진과 탄소 중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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