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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 항암제 독점판매권 확보 위해 100억원 EB 발행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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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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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 (4,150원 ▲30 +0.73%)는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부터 효능이 입증된 항암제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발행하는 사채의 교환 대상 주식은 메드팩토 (7,990원 ▼130 -1.60%) 기명식 보통주식 37만9506주다. 테라젠이텍스가 보유한 메드팩토 주식 310만주의 일부다. 처분 뒤 지분율은 14.65%에서 12.9%로 하락할 예정이다.

테라젠이텍스는 교환사채를 발행해 확보한 자금으로 국내외 항암제 독점판매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항암 분야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단 목표다. 현재 메드팩토가 보유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도입(라이선스 인)도 검토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항암 분야 사업 확대로 제네릭 의약품이 가진 성장 한계를 극복하겠단 전략이다.

테라젠이텍스는 또 관계회사인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 메드팩토와 항암 사업 분야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메드팩토 최대주주로 완제 의약품 제조 시설을 보유했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 영향으로 2020년부터 매출이 정체됐지만 2022년 매출 성장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테라젠이텍스는 보령제약과 한미약품을 거친 종합병원 전문의약품 영업전문가 박시홍 사장을 영입했다.

테라젠이텍스 자회사인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석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중증 질환 분석 플랫폼으로 개인 맞춤형 신약 개발 및 암 백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교환사채를 발행해 마련한 자금으로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과 상생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며 "특히 항암 사업 분야 파이프라인 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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