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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 5월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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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 5월 2~3일 개최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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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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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첫 합동 주관 대전 개최… 30개 공공기관 참여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토크콘서트 진행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지역인재의 공공기관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가 다음 달 2~3일 대전시청 2~3층 로비와 대강당에서 열린다.

2020년 지역인재 의무 채용 충청권 광역화 이후 충청권 4개 시·도 합동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충청권에 있는 30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 중인 지역인재에게 채용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전과 충북, 충남에서 각각 개최됐던 행사를 합쳐 더 많은 공공기관이 참여하게 되면서 지역인재들이 여러 지역의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개회식에 이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스타강사 취업 길잡이 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 공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인재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충청권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교육 기관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지역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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