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천보, 1분기 실적 부진... 주가는 지난해 최저점 근접-신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천보, 1분기 실적 부진... 주가는 지난해 최저점 근접-신한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4.27 08:36
  • 글자크기조절
신한투자증권은 제품 가격 인하와 수요 감소로 인해 천보 (72,700원 ▼300 -0.41%)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3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췄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천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1% 하락한 16억원을 기록했다"며 "배터리 소재와 전자 소재 전반에서 실적 부진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원인은 판가 인하에 따른 가격 감소와 수요 둔화에 따른 수량 감소 탓"이라며 "현재 주가는 지난해 최저 수준까지 근접했다"고 분석했다.

상반기에 고객사 수요가 개선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증설과 제품 다변화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그는 "2차전지 업체 특성상 증설 이후 중장기 실적이 가시화되는 건 명확했다"며 "이번 증설로 지난해 말 4900톤에서 올해 2만1000톤이 추가되어 생산능력이 확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범용 전해질 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별로 증설이 예정됐다"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회장님의 귀환…세 아들 사업장 돌며 '건재 과시'한 이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