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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원순환경제도시' 추진...5개년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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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원순환경제도시' 추진...5개년 계획 수립

머니투데이
  • 경기=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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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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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보전, 지속가능한 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중장기 정책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5개년 계획을 세운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경기도 자원순환 시행계획 수립에 맞춰 6월부터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해 올해까지 용역을 마무리한다. 시는 연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 의견 반영 절차를 거쳐 '광명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따라 폐기물 감축과 탄소중립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높다"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폐기물 감축 정책과 자원순환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평생학습원에서 '쓰레기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광명시 자원순환경제도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폐기물 감량 방법, 자원순환 활동 활성화 방안, 효율적인 수거 체계 구축 방법, 공공기관 실천 희망 과제 등 4개 분과별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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