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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이게 뭐야!" 마트 빵집마다 '거짓 이물질' 협박…돈 뜯은 50대

머니투데이
  •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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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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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빵에서 플라스틱이 나왔다'는 거짓말로 업주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무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2021년부터 최근까지 무주와 경상도 일대의 마트를 돌며 빵을 사 먹은 뒤 '플라스틱이 나왔다'며 총 8회에 걸쳐 업주를 협박해 10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업체에서 빵에서 플라스틱 등 이물질이 발견된 적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A씨는 하나로마트 등 업체에는 빵과 관련한 보험이 계약돼 있다는 점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A씨를 구속했다"며 "여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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