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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체질 개선 및 내부 역량 강화'…금투협, 릴레이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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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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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5차 자본시장 릴레이 세미나' /사진=이사민 기자
'2023년 제5차 자본시장 릴레이 세미나' /사진=이사민 기자
금융투자업계의 체질 개선과 내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8일 '2023년 제5차 자본시장 릴레이 세미나'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금융투자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올해 자본시장 릴레이 세미나의 마지막 회차다. 금융투자회사의 리스크 관리와 내부 통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사를 맡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투자회사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역량을 갖추지 못한다면 그 어떠한 발전 방안도 한날 구호에 그칠 것"이라며 "정부도 금융투자회사들이 글로벌 금융의 선도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주제로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증권사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와 조항신 금융투자협회 부장의 '부동산신탁사 리스크 요인 및 관리 강화 방안' 발표 이후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이 연구위원은 증권사의 신용위험액 증가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향후 위기 상황에서 ELS·DLS(파생결합증권) 등의 대량 환매 요구가 발생할 경우 순유동성 자산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중소형 증권사 등 증권사 규모에 따른 차등화된 NCR(순자본비율) 규제 적용과 유동성 비율 산정 시 스트레스 상황을 고려한 자산 가격 조정 등을 제시했다.

조 부장은 개발사업에서 부동산신탁사의 역할이 빠르게 확대됐다면서도 향후 지속적인 미분양 증가, 시공사 부실 등의 잠재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탁사로의 리스크 전이 차단, 우발상황을 대비한 충분한 유동성 확보 등을 대안으로 꼽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책임경영 기반 조성을 주제로 황은아 삼성증권 준법감시인의 '내부통제 운용사례'와 권흥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의 '장기성과문화 정착을 위한 성과 보수체계 개선' 발표 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황 준법감시인은 준법감시인 산하 운영리스크 관리 조직 신설, 시니어 인력의 내부 통제조직 전면 배치 등 삼성증권만의 내부통제 노하우를 공유했다.

권 연구위원은 국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임원 보수 성과평가 기간이 해외 대비 짧아 단기 성과주의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도 금융투자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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