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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바르고 봉사단' 농어촌 지역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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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바르고 봉사단' 농어촌 지역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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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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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바르고 봉사단이 지역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8,330원 ▼110 -1.30%)가 가맹점주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과 함께 농어촌 지역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바르고 봉사단은 지난 15일 인천 강화군 양도면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계명원과 인근에 위치한 조산초등학교, 동광중학교 축구단 등에 치킨 간식을 지원했다.


지난 3월 봉사단 출범 이후 두번째 공식 활동으로, 평소 교촌치킨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푸드트럭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촌오리지날 및 허니콤보, 치즈볼, 감자튀김 등 총 150세트를 조리해서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일부 치킨은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 축구단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맹점주들은 아이들을 위해 휴무일을 자발적으로 조정했고, 교촌은 냉동 탑차 및 추가 간식을 지원했다. 치킨 지원과 함께 물풍선 게임, 달리기 등 미니 운동회도 진행했다.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은 교촌은 자립준비 청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함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바르고 봉사단을 발족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을 통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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