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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재석?"…'더 존2' 디즈니+ TV쇼 '글로벌 톱2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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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재석?"…'더 존2' 디즈니+ TV쇼 '글로벌 톱20' 진입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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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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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방영된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가 디즈니+의 TV쇼 예능에서 최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24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이하 '더 존2')는 디즈니+ TV 쇼 예능 글로벌 순위에서 19위를 차지했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도 한류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 존2'는 각종 재난 시뮬레이션을 극복해나가는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생존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시즌 1보다 스케일을 키우고 전국을 가로지르는 로케이션,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상황을 설정해 재미를 이끌어낸다는 평가다.

'더 존2'는 지난 16일과 17일 국내 디즈니+ TV쇼 부문 1위에 오른 뒤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강세를 보였다. 말레이시아 언론사 더 선 데일리와 싱가포르 국영방송 채널 CNA 라이프스타일, 대만 언론사 CTI는 각각 "기존 서바이벌 예능과 차원이 다른 버티기 미션으로 '수유리'가 돌아왔다" "더욱 다양해진 장소에서 상상도 못할 미션으로 돌아왔다" "기존 예능과 달리 꾸밈없고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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