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 8월 11일 개관 '돌비시네마 확정'

메가박스는 오는 8월 11일 경기도 수원 AK플라자에에 총 8개관, 1918석 규모의 극장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은 프리미엄 영화관 '돌비 시네마', 푸드 엔터테인먼트 공간 '야미버스'와 놀이 공간 '퍼니버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약 13종의 튀김 메뉴, 36여 대의 게임기, 무인 사진관 '플레이 인 더 박스' 등은 영화관 공간 자체의 즐거움을 높일 예정이다.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는 지난해 6월 개관한 대구 신세계점에 이은 국내 여섯 번째 돌비 시네마로, 경기 남부권역 최초의 돌비 시네마 상영관이다. 돌비 시네마는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공식 1호점을 개관한 이후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등 빠르게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돌비 시네마는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결합됐다. 돌비 비전은 일반 영화관 스크린 대비 2배 이상의 밝기와 500배 높은 명암비,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제공하며 미묘한 디테일 하나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낸다. 돌비 애트모스는 3차원 공간 내 정확한 사운드 배치를 통해 풍부한 사운드스케이프를 완성하며 관객에게 온전한 몰입감을 전달한다.

전 세계 모든 돌비 시네마는 상영관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돌비가 직접 관리한다. 돌비 시네마 전문 엔지니어가 사운드 및 영상 캘리브레이션은 물론, 전 좌석 최적의 시야각 확보, 상영관 내 빛 반사 최소화 등 영화 관람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한다.

메가박스는 수원AK 플라자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컴포트관 특가 상영과 돌비 시네마 다시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 기획전 관객 대상으로 3일간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돌비 시네마 웰컴 굿즈를 증정한다.

메가박스 대표 캐릭터 '냥만춘' 사원도 수원AK플라자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발걸음한다. 8월 12~13일 오후 1시, 3시, 5시에 '냥만춘'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냥만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관객에게 부채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를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AK플라자 돌비 시네마 전용 5회 관람권 △메가박스 미니 시네마, △돌비 시네마 스페셜 버전 오리지널 무비칩이 포함된 '돌비 패스'를 특가에 선보인다. 이밖에 수원AK플라자점 오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