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텍시스템, 2023학년도 여름 계절학기 현장실습 성료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비엠텍시스템이 '2023학년도 여름 계절학기 현장실습'을 진행 중이다/사진제공=비엠텍시스템

IT 토털 서비스 구축 전문기업 비엠텍시스템(대표 김봉구)은 최근 자사에서 진행된 '2023학년도 여름 계절학기 현장실습'(제3기 대학생 인턴십)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엠텍시스템은 IT 인프라 컨설팅은 물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납품 및 자체 개발 솔루션 탑재, 고객 맞춤 커스터마이징과 함께 영구적인 유지보수까지 담당하는 회사다. 대표 제품은 자체 개발한 APIM(API Management) 솔루션 'WINECT'(위넥트)다. 출시 이후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공기업 및 금융사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지난 6월26일부터 8월18일까지 연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여름 계절학기 현장실습'(이하 인턴십)을 진행했다.

이번 인턴십은 경영기획 부문에서 실시됐다. △경영·사업 전략 기획 △중장기 계획 수립 △신사업 개발 및 자료조사 △각종 기획안·제안서·보고서 작성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업무들로 이뤄졌다.

비엠텍시스템 인턴십 수료 시 수료증 및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추천서 발급도 가능하다. 추후 비엠텍시스템 공개채용 지원 시 가점을 받을 수도 있다.

비엠텍시스템 측은 기존 인턴십 제도를 통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했다고 했다. 또 회사가 당면한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등의 분위기 쇄신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당사는 인턴십 제도를 점점 확장할 방침"이라며 "해당 제도로 채용된 인턴의 정규직 전환도 고려 중"이라고 했다. 이어 "인턴십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계속해서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월 '2023학년도 2학기 현장실습'을 통해 대학생 인턴이 비엠텍시스템에 입사할 예정이다. 비엠텍시스템은 인턴 외에 정직원 채용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점핏·프로그래머스·위시켓·원티드 등 채용 사이트에서 개발, 엔지니어, ICT사업지원, 경영기획 등의 부문을 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