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머니로 상한가 포착] 수산물 대체품으로 닭고기 수요증가 예상...마니커

MTN 기자

육계주 중 하나인 마니커 (1,219원 ▲29 +2.44%)가 25일 금일 장중 상한가를 터치했다.

일본은 지난 24일 후쿠시마의 원전에 저장 중이던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였고, 이에 육계주 관련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중국은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방류에 항의하며 일본산 수입물 수입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안정성에 불명확해진 수산물에 대해 소비가 줄어들고, 대체제인 닭고기 등의 소비가 늘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모양새다.

마니커는 85년도부터 계육 제품 생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최근 트렌드에 맞는 웰빙 식제품 및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기도 하면서 손쉽고 간편히 즐기는 제품군 들도 만드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기업으로 국내 닭고기 가공업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수입개방의 환경 가운데서도 국산 냉장 닭고기와 수입 냉동 닭고기의 질적인 면에서의 차이로인하여 육계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니로의 종목진단시스템인 ‘DNA’에 따르면 현재 마니커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DNA’는 코스피, 코스닥 전종목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AI알고리즘 시스템이다. MTN머니로앱에서 관심종목을 검색하면 무료로 진단의견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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