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중심지에 비규제 수혜까지…'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창원 양덕 롯데캐슬 센텀골드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구역에 공급하는 '창원 양덕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마산의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에 비규제 수혜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59~99㎡ 70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마산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역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봉덕초가 단지와 마주하고 있고 창신중·창신고가 도보권에 있다. 반경 1㎞ 안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교통환경으로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고, KTX 마산역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마산자유무역지역과 LG전자, 효성중공업 등이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각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해 마산회원구 일대를 전망할 수 있게 했다. 단지 북측에 팔룡산이 있는 '숲세권'으로 세대 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세대마다 조망형 이중창을 적용한 롯데캐슬만의 입면 디자인 특화를 적용했다.

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보다 10㎜ 더 두꺼운 층간 소음 완충재를 설치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안방과 연계된 대형 드레스룸에 책상과 책꽂이형 선반, 서랍으로 구성된 시스템 가구를 넣어 서재·업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 방의 경우 측면 발코니 부분에 서재형 시스템 가구가 적용된 '홈 오피스형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등 다양한 옵션으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진=롯데건설

비규제지역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창원 의창구(투기과열지구)와 창원 성산구(조정대상지역)는 규제지역에 묶인 데 반해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진해구는 비규제지역으로 풀렸다. 창원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