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내 MBTI 맞는 식당 찾아주고 10만원 식사권 쏜다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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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와드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이 서비스 론칭 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의 맛집 유형을 알아보는 '소울맛집 유형 테스트'를 메인 이벤트로 테스트 결과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거나 캐치테이블에 바라는 점을 댓글로 남기면 커피 기프티콘 및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먼저 소울맛집 유형 테스트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유명 맛집으로 위트 있게 풀어내 고객의 성격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맛집을 찾아주는 이벤트다. 테스트 참여 후 결과를 인스타그램 피드와 스토리에 공유하면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댓글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프로모션 상세페이지 하단의 댓글란에 서비스에 대한 건의사항, 개선점, 칭찬 등 캐치테이블에 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기면 5명을 선정해 캐치테이블 제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제공한다.

캐치테이블은 2018년 B2B(기업 간 거래) 솔루션을 론칭, 2020년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서비스를 출시하며 즐거운 미식생활을 위한 국내 1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예약 서비스, 웨이팅, 픽업, 포스 등 서비스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올해 5월 기준 캐치테이블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300만명, 제휴 가맹점은 8000개를 돌파했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캐치테이블이 외식 업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난 3년간 함께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비스 영역 다각화 및 기능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관심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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