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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적극 매수할 때"…'15만닉스' 전망하는 이유-한화

머니투데이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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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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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LPDDR5 신제품 자료 사진.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의 LPDDR5 신제품 자료 사진. /사진=SK하이닉스
한화투자증권이 14일 SK하이닉스 (161,400원 ▲4,900 +3.13%)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을 예고하는 긍정적인 신호들이 확인돼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하다는 분석에서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SK하이닉스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 8조원(전 분기 대비 +10%), 영업적자 1조6000억원(적자 지속)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디램은 지난해 4분기 이후 두 개 분기 만에 영업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낸드는 적자 폭이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들어 공급 단에서는 메모리 업계의 감산 효과가 본격화됐다"라며 "수요 단에서는 인공지능(AI) 모델 투자로 수요 강세 지속 중인 서버 시장 외 스마트폰과 PC에서도 8월 들어 예상외의 수요 개선 움직임이 나타나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의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디램과 낸드 모두에서 가격 상승의 긍정적인 신호가 확인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올해 4분기에는 디램과 낸드 혼합 평균 판매단가(Blended ASP)가 동시에 상승하며 적자 폭도 많이 축소될 것"이라며 "내년 1분기 전사 흑자 전환으로 내년 영업이익을 8조60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들어 메모리 가격의 인상 움직임이 구체화됐고 가격의 상승은 곧 업황의 구조적 개선을 의미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며 "SK하이닉스는 과거 업사이클에서 항상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개선을 보여줬다.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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