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바알리, 추석 맞이 해외 송금 이벤트 실시

글로벌 페이먼트 플랫폼 기업 와이어바알리가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2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로 '해외 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와이어바알리는 한국에서 해외로, 해외에서 한국으로 양방향 송금이 가능해 넓은 송금망을 보유한 만큼 다양한 국가에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에서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송금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알리페이 송금 쿠폰 및 알리페이 지불 쿠폰 등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한국에서 전 세계로 송금한 고객 중에서는 추첨으로 추석 한우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송금 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미국, 캐나다, 홍콩, 영국 등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와이어바알리 송금 쿠폰을 제공한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로열티 프로그램 대상자일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애플 에어팟 맥스 △울월스 또는 카운트다운 상품권 △와이어바알리 송금 쿠폰 등을 증정한다. 호주·뉴질랜드 이벤트는 와이어바알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 가능하다.


또 이벤트 기간 '와이어바알리 글로벌 선물하기'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든 미국, 캐나다, 한국으로 선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에게 스타벅스 경품을 증정한다. 와이어바알리 앱(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선물하기를 이용하면 휴대폰 메시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및 이메일 등을 통해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와이어바알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저렴하고 빠른 해외 송금 경험을 제공하고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은행보다 최대 90%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송금을 이용하고, 해외로 간편히 선물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등 7개 국가에 법인을 갖고 있다. 한국 해외 송금 기업 중 가장 먼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 진출해 국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와이어바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