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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콤, KCR 2023서 '근골격계 의료 영상 분석 AI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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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콤, KCR 2023서 '근골격계 의료 영상 분석 AI 솔루션' 선봬

머니투데이
  • 윤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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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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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9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에서 자사 의료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KCR 2023은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이정민)가 주최하는 학술대회다. 15개국 이상 영상의학분야의 수많은 의료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주제와 현안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크레스콤은 △슬관절염 정량적 분석 솔루션 '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 △주상골 골절 솔루션 'MediAI-FX'(메디에이아이-에프엑스) △AI 골연령 성장분석 솔루션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 등을 선보인다.

크레스콤 관계자는 "특히 MediAI-OA는 무릎 엑스레이 영상에 대해 자동 정량적 분석으로 관절염 심각도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심사지원솔루션으로 구축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MediAI-FX는 손목 골절 중에서 판독이 어려운 주상골(Scaphoid) 골절을 판독할 수 있는, 업계 최초로 허가된 의료기기"라고 말했다. 이어 "MediAI-BA는 기존 골연령 판독 방식인 GP와 TW3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만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골연령 분석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준 크레스콤 대표는 "크레스콤의 혁신적인 근골격계 AI 의료 소프트웨어를 통해 의료 서비스 혜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크레스콤
사진제공=크레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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